꿈에 그리던 마법 세계,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드디어 싱가포르에 상륙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센토사섬에서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리포터 관람 팁을 비롯한 찐 관람객의 시선으로 보는 후기를 적어볼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는 해리포터 테마존이 따로 없어서 아쉬웠던 적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바로 옆 리조트 월드 센토사 지하에 역대급 해리포터 마법 세계가 펼쳐져 있어, 테마파크와 함께 즐기기 딱 좋습니다.
체력과 시간을 아끼며 동선 낭비 없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하루만에 다 보는 팁을 대방출 해보겠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USS) 는 어떤 곳?

출처: OBS 뉴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USS)는 동남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유니버셜 테마파크입니다.
기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 화려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꿈으로 가득찬 낭만적인 공간이죠.
특이하게도 이곳은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다른 전 세계 유니버셜들과는 달리 규모가 가장 아담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총 7개의 알찬 테마 구역과 다양하고 스릴있는 어트랙션들이 밀도 있게 모여 있어 만족도는 오히려 높습니다.
규모가 작다 보니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체력 부담이 적고, 핵심 요령만 알면 하루 만에 전 구역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지만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겐 최적의 유니버셜 입니다.
마법 세계의 재현, 싱가포르 유니버셜 해리포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해리포터 구역에 발을 들이는 순간, 영화 속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 마을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집니다.
이번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중 단연 인기 최고인 해리포터 구역을 소개해드릴게요.
싱가포르 해리포터 ‘비전 오브 매직’
해리포터 구역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디어 아트로 마법을 재현한 ‘비전 오브 매직’ 공간 속 입니다.
영화 속 신비로운 마법 현상들을 최첨단 기술로 재현해 마치 실제로 마법 세계에 발 들인 듯한 시각적 효과와 충격을 안겨줍니다.
벽면 가득 펼쳐지는 환상적인 영상과 사운드는 관람객이 눈을 뗄 수 없게 해줍니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이나, 굿즈로 구매할 수 있는 ‘마법 지팡이’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빛의 향연은 사진으로 남기게 될 모든 전시 속 순간을 인생 사진으로 만들어줍니다.
기존의 다른 테마파크와는 다른 시각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하는, 싱가포르 파크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입니다.
해리포터 전시 속 히든 즐길거리

출처: MK여행 뉴스
‘비전 오브 매직’의 진정한 묘미는 관람객이 직접 마법을 부리는 인터랙티브 체험에 있습니다.
전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해리포터구역 전용 지팡이를 소지하면, 벽면에 숨겨진 마법 스팟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특정 구역에서 지팡이를 크게 휘두르면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거나, 잠겨 있던 비밀스러운 미디어 아트 그래픽과 사운드가 송출되는데요.
인파가 몰릴 때는 앞 팀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약간의 여유를 두고 단독으로 지팡이를 조작하는 것이 팁입니다.
그래야 시스템 오류나 끊김 없이 온전한 미디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시길 당부드립니다.
해리포터 세계 속 굿즈와 먹거리
출처: 미즈하비 유튜브
이곳에선 오직 싱가포르 전시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정교한 디테일의 노블 컬렉션 제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이 끝나면 곧장 이어지는 굿즈샵에선 마법사 지팡이, 머플러, 다양한 키링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있어선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지갑이 위험한 구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내부에선 달콤한 버터비어 외에도 기숙사별 테마 컵케이크와 귀여운 니플러, 헤드위그 모양의 마카롱 등 눈과 입이 즐거운 이색 디저트를 판매하니 함께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하루만에 정복하기

출처: OBS 뉴스
해리포터 ‘비전 오브 매직’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가 아닌, 리조트 월드 센토사 지하 1층에 위치한 독립된 실내 전시장입니다.
따라서 USS 놀이기구와 달리 일반적인 ‘익스프레스 패스’가 적용되지 않으며, 인원 관리를 위해 30분 단위의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됩니다.
해리포터와 유니버셜 내부 두 곳을 하루 만에 정복하려면 철저한 시간 배분이 필수입니다.
우선 유니버셜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한 뒤, 인기 어트랙션인 트랜스포머와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먼저 공략해 대기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이후 익스프레스 패스를 활용해 파크를 효율적으로 돌고, 비교적 한산한 오후 3시쯤 퇴장하여 미리 예약해 둔 ‘비전 오브 매직’ 타임 슬롯에 맞춰 입장하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오전의 피로를 시원한 실내 전시 관람으로 쾌적하게 식힐 수 있어 완벽한 하루 코스가 완성됩니다.
싱가포르의 해리포터,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기

출처: TRAVIE 뉴스
일본 오사카의 호그와트 성이나 런던의 스튜디오를 이미 경험한 팬이라도, 싱가포르의 ‘비전 오브 매직’은 전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영화 세트장이나 소품 중심인 오사카 위저딩 월드, 런던 스튜디오 투어와 달리 싱가포르 ‘비전 오브 매직’은 10개 구역으로 구성된 독립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실내에서 최첨단 미디어 아트로 마법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가집니다.
물론 USS 티켓 외에 별도의 예매가 필요하고 굿즈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오직 싱가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시의 완성도를 고려하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지하에 펼쳐진 ‘비전 오브 매직’을 하루 만에 정복하는 핵심 루트부터 한정판 굿즈, 그리고 특별한 마법 지팡이의 사용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싱가포르의 마법 세계는 기존의 테마파크를 넘어 최첨단 미디어 아트로 구현된 새로운 유형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예약, 그리고 효율적인 동선 계획만 있다면 우리같은 머글들의 여정은 더욱 완벽해질 것입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마법 같은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된다면, 크게 기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