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디즈니파크입니다.
2016년 개장 이후, 대표적인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들을 즐기기 위해 매년 1,400만 명이 찾는 세계 5위 테마파크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2023년 12월, 전 세계 최초로 주토피아 테마존이 문을 열면서 더욱 특별한 공간이 되었는데요.
중국 전통 양식을 접목한 독특한 디자인과 최첨단 어트랙션이 어우러져, 다른 디즈니랜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필수 어트랙션과 주토피아 존 완벽 공략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장부터 달라진 상하이 디즈니랜드 주토피아

사진 출처 (disneyparksblog)
상하이 디즈니랜드 주토피아 존은 2024년 11월부터 별도 대기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테마존 입장을 위해 따로 줄을 서야 했지만,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다만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현장 대기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영화 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하루에 두 번 방문해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주토피아: 핫 퍼슈트,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사진 출처 (나무위키)
핫 퍼슈트는 주토피아 존의 유일한 어트랙션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닉과 주디와 함께 경찰차를 타고 가젤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요.
트랙이 없는 다크라이드 방식을 채택해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이 스릴을 더해줍니다.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 어트랙션은 VR 화질이 놀라울 정도로 선명합니다.
마이클 지아키노가 직접 작곡한 65인조 오케스트라 음악이 몰입감을 극대화 합니다.
줄을 서는 동안 경찰서 오리엔테이션, 주디의 사무실, 감옥 등 영화 속 장면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주토피아 존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들

사진 출처 (themeparkbuff)
점보 카페에서는 영화 속 그대로 재현한 빅사이즈 도넛과 아이스크림, 와플, 블루베리 파이, 샌드위치 등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 마켓에서는 당근 모양 팝콘이 인기인데, 고소한 옥수수 맛이 중독적입니다.
영화에 나왔던 발바닥 모양 팝시클 아이스크림은 라즈베리 맛으로, 인증샷 필수 아이템입니다.
또 어트랙션 출구와 연결된 Fashions by Fru Fru에서는 주토피아 굿즈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필수 어트랙션 TOP 5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쥬토피아 테마존 이외에도 디즈니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IP 중 하나인 만큼 여러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마련돼 있으니, 꼭 풍성하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트론 라이트사이클 파워 런 –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자랑

사진 출처 (wikimedia)
“이 놀이기구를 타러 상하이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어트랙션으로, 시속 100km로 질주하는 바이크형 롤러코스터입니다.
일반 롤러코스터와 달리 오토바이처럼 앞으로 숙인 자세로 탑승하며,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공간감이 배가됩니다.
특히 밤에 탑승하면 외부 네온 조명 연출이 더해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가장 공을 들였다는 투모로우랜드 테마의 백미라고 할 수 있으며, 조명이 켜진 저녁 시간대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 – 세계 여행의 꿈같은 순간

사진 출처 (상하이디즈니랜드)
더 호라이즌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대기 시간이 가장 긴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로 손꼽힙니다.
거대한 스크린 앞에서 의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며 4D 비행 체험을 하는 어트랙션인데요.
북극의 빙하,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피라미드, 상하이 스카이라인 등 세계 명소를 돌아봅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과 함께 수평선 너머로 날아가는 기분이 매우 상쾌하며, 퀄리티가 워낙 높아 정말 세계 여행을 다녀온 감동을 줍니다.
오픈런을 추천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개장 직후 바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배틀 포 더 선큰 트레저 – 차원이 다른 스케일

사진 출처 (상하이디즈니랜드)
LA 디즈니랜드에도 같은 이름의 어트랙션이 있지만, 상하이 버전은 완전히 다릅니다.
규모와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며, 난파선을 타고 여행하며 잭 스패로우 선장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패스트패스 이용이 불가능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지만, 줄을 서서라도 탈 가치가 충분합니다.
트레저 코브 구역에 위치해 있으니 방문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세븐 드워프 마인 트레인 – 가족 모두 즐기는 광산열차

사진 출처 (reddit)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테마로 한 판타지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입니다.
광산열차를 타고 광산 일대를 질주하는 콘셉트로, 트론보다는 속도감이 낮지만, 비 오는 날 탑승하면 스릴감이 배가 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데요.
대기 줄도 상당히 길지만, 주변이 동화 같은 분위기로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운 편입니다.
로어링 래피즈 – 물보라 속 짜릿한 모험

사진 출처 (gousa)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급류 타기 컨셉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입니다.
다만 속도감은 훨씬 빠르고 물이 쏟아지는 양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요.
물의 수호신 전설이 내려오는 로어링 마운틴 안으로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구조로 강렬한 모험의 스릴감을 줍니다.
급강하 구간이 두 번 있으며, 우비 없이 탑승하면 옷이 홀딱 젖을 정도로 물이 많이 튑니다.
추운 겨울에는 운행을 중단하니, 방문 전 공식 앱에서 운영 여부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정글 강을 재현한 듯한 몰입도가 뛰어나니, 꼭 어드벤처 아일 구역을 찾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팁

사진 출처 (klook)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규모가 워낙 커서 10시간 이상 소요되니, 오픈런으로 대기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개장 시간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미키 애비뉴에서 대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정문에서 가장 앞쪽 줄, 그것도 오른쪽에 서 계시는 게 좋습니다.
파크가 열리면 캐슬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 큰길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데, 뛰는 건 금지되어 있으니 빠른 걸음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인기 어트랙션인 트론,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 주토피아 핫 퍼슈트 순서로 동선을 짜면 더 효율적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공식 앱 활용 방법

사진 출처 (상하이디즈니랜드)
중국어로 되어 있어 당황할 수 있지만, 앱 내에서 영어로 변경 가능하며 실시간 대기 시간을 확인해 효율적으로 동선을 짤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불꽃놀이, 공연 시간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메뉴와 가격을 미리 확인해 식사 장소도 계획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DPA)도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을 앱에 등록해두면 QR코드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준비물 체크리스트
일반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지만, 시즌에 따라 변동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앱에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입장 시 여권 확인이 필수이니 꼭 지참해야 하며, 셀카봉과 삼각대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호텔에 두고 오는 게 좋아요.
디즈니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사진 출처 (트립닷컴)
미키 마우스가 이끄는 디즈니 퍼레이드는 하루 1~2회 진행되며 토이 스토리, 엘사, 주토피아 캐릭터들이 웅장한 왜건을 타고 등장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앱의 ‘Entertainment’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명당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 30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일루미네이트 불꽃놀이는 보통 밤 9시 15분에 시작되며, 공휴일이나 휴가 시즌에는 8시와 9시 15분, 두 번 진행되기도 합니다.
글을 마치며
영상 출처 (테마파크버프)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하루에 다 보기 어려울 정도로 볼거리가 많으니, 시간이 부족하다면 1일권으로 주요 어트랙션 위주로 둘러보세요.
여유롭게 모든 테마존을 즐기고 싶다면 2일권을 추천하며,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1만 원 이상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홍콩이나 도쿄 등에도 디즈니랜드가 있지만, 상하이는 중국풍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많으니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